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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3

2019년 수단 쿠데타를 알아보자 수단이라고 했을때 혹시 울지마 톤즈의 이태석 신부가 떠오르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다. 정답부터 말하면 그 나라가 맞다. 수단은 남수단 북수단으로 나누어져서 오랜기간 내전으로 국토가 황폐화가 되고 엉망으로 치닫고 있던 아프리카의 작은 나라였으며, 어설프게 통일을 선언하지만 과거사를 묻어둔 채로 갈등이 남은 통일은 시한 폭탄이나 다름 없었다. 이태석 신부는 의대를 나와 의사 생활을 할 수도 있었지만 가톨릭 신부가 되어서 이런 수단으로 가게 된다. 이때 신부님께서 봉사하신 곳은 남수단인데 당시에는 남수단이 독립하기 전이었다. 아무튼 작년 2019년 4월 11일 수단에서 일어난 쿠데타로 돌아가보자 2019년까지 30년을 집권했던 독재자 오마르 알 바시르는 연금에 처해졌고 국방부 장관이었고 부통령인 아메드 아와드.. 2020. 2. 15.
일제 강점기, 독립군의 활동을 알아보자 공산주의자가 죽여버린 독립운동가들 (홍범도 장군, 김좌진 장군) 청산리전투(대첩)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지난번에도 독립군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본적이 있지만, 파벌을 위주로 설명을 한것이다. 이번에는 전체 역사와 함께 독립군의 활동을 알아보기 위해서 포스팅을 해본다. 봉오동전투에서 청산리전투 그리고 자유시 참변 구한말 많은 독립군과 의병이 일어 나서 해산한 대한제국군을 비롯해 일본군과 싸웠지만 결국 화력과 압도적인 인원에 밀리고 식민상태에 놓이게 된다. 독립군은 한반도에서 활동하기 어려우니 북부와 간도, 만주에서 주둔지를 옮기고 이 곳을 기준으로 재정비와 일본군을 상대로 게릴라 전을 펼친다. 1920년대에 들면서 숙련된 독립군은 일본군을 상대로 작지만 전과를 올리기 시작하자, 일본군은 대대적인 소탕작전을 .. 2019. 8. 24.
영국의 산업혁명부터 간디의 물레까지 영국의 산업혁명부터 간디의 물레까지 혹시 간디의 물레라는 것을 들어본 사람들이 있을지 모르겠다. 비유나 그런것이아니고 진짜 간디가 물레를 짜고 있는 모습이다. 왜 간디가 물레를 짜고 있을까? 직업이어서? 부업? 노동운동?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영국의 산업혁명부터 살펴보아야 한다. 영국의 산업혁명으로 사람의 손을 거치는 수공업에서 기계로 생산의 방식이 달라지자 인건비를 대폭 아낄 수가 있었고 소품종 대량생산의 산업화사회에서 공산품 가격은 빠르게 낮아지고, 보다 많이 생산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그러자 영국내에서 소비 할 수 있는 속도보다. 제품의 생산속도가 빨라서 감당을 할 수 없게 되었다. 그러자 영국을 비롯한 제국주의 국가들은 자국내의 잉여생산물을 식민지에다가 밀어넣고 팔아버린다. 식민지의 동인도.. 2019.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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