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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쟁이의 낙서장/어지러운 국제 사회 야야기33

극동공화국, 자유시참변 그리고 독립군의 테러와 약탈 이유는 모르겠는데 한국사를 좋아했었다. 특히 조선말기~일제강점기 였을 것이다. 독립군의 활약이 좋았는지 다른 부분보다 그나마 최신이라 비교적 사료가 많았기에 자세히 알 수 있어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아무튼 역사를 좋아 했었다. 하지만 그만큼 한국역사에 대해서 혐오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정확히는 한국역사 그 자체보다도 그것을 서술하고 가르키는 방식이다. 대학교에 와서 틈틈히 내가 관심있는 부분의 책을 읽으면 지금 한국교육과정에 있는 한국사는 처참하다고 밖에 표현할 수 없다. 워낙 중국과 일본이 쌍으로 역사왜곡을 심심찮게 벌이고 있으니 그나마 상대적으로 덜한 것일뿐 아마 침략을 받은 적은 있어도 침략을 한적은 없기에 그럴 여지가 덜했을 수도 있지만 여전히 많은 부분에 대해서 지엽적이고 편향적으로 서술된 곳이.. 2020. 5. 3.
시장 경제에 대한 무지(無知) 로베스피에르 반값 우유 언제 부터였는지 한국의 대표적인 복지정책으로 '반값'이라는 말이 유행하기 시작했었다. 반값 등록금, 반값 등등등 하면서 말이다. 이번에는 정부의 공적 마스크와 반값 마스크이야기가 나오는데, 나는 이것을 듣지마자 로베스피에르 반값우유가 생각이 났다. 의도는 선했지만 결과는 최악이었고 로베스피에르는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한다. 시장 경제에 대한 무지(無知) 로베스피에르 반값우유 사건 일명 "로베스피에르가 우유값을 반으로 내렸더니"에 대해서 보자 프랑스의 혁명가 로베스피에르, 풀네임은 막시밀리앙 로베스피에르, 프랑스 대혁명 당시 급진파의 지도자였는데, 반값우유 정책은 무엇인지 보자 당시 프랑스 혁명 직후 였던 1793년 진주의자인 막시밀리앵 드 로베스피에르는 살인적 물가를 잠재울 방안을 고심했다. 사회적인 혼란.. 2020. 3. 6.
2019년 수단 쿠데타를 알아보자 수단이라고 했을때 혹시 울지마 톤즈의 이태석 신부가 떠오르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다. 정답부터 말하면 그 나라가 맞다. 수단은 남수단 북수단으로 나누어져서 오랜기간 내전으로 국토가 황폐화가 되고 엉망으로 치닫고 있던 아프리카의 작은 나라였으며, 어설프게 통일을 선언하지만 과거사를 묻어둔 채로 갈등이 남은 통일은 시한 폭탄이나 다름 없었다. 이태석 신부는 의대를 나와 의사 생활을 할 수도 있었지만 가톨릭 신부가 되어서 이런 수단으로 가게 된다. 이때 신부님께서 봉사하신 곳은 남수단인데 당시에는 남수단이 독립하기 전이었다. 아무튼 작년 2019년 4월 11일 수단에서 일어난 쿠데타로 돌아가보자 2019년까지 30년을 집권했던 독재자 오마르 알 바시르는 연금에 처해졌고 국방부 장관이었고 부통령인 아메드 아와드.. 2020. 2. 15.
WHO 사무총장 테드로스와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서 알아보자 결론부터 말하면, 세상에 믿을건 없다라고 하고 싶다. 물론 이 글도 포함해서 말이다. 왜 이런 말을 하는지는 글을 읽다 보면 알것이다. WHO사무총장은 현재 테드로스 에티오피아 보건장관 출신으로 아프리카 출신은 처음으로 사무총장자리에 오른 사람이다. 하지만 이번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에 대해서 너무 안일할 정도로 한심한 대응을 보여주는데 얼마전 코로나바이러스가 유행인것을 발견되었을때 WHO에서는 중국에서 자료를 제공받지도 못했으면서 괜찮다고 먼저 발표를 해버렸다. 이런 어이없는 상황은 에디오피아 출신 테드로스 사무총장과 연관이 없다고 할수 없는것이 시진핑의 중국몽과 일대일로 그리고 트럼프의 패권 시진핑의 중국몽과 일대일로 그리고 트럼프의 패권 시진핑의 중국몽과 일대일로 그리고 트럼프의 패권에 대해서 써볼려고.. 2020. 1. 27.
국제노동기구 ILO 비준과 대한민국의 공익 국제노동기구 ILO 비준과 대한민국의 공익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려고 합니다. 얼핏보면 전혀 연관이 없어 보이는 거지요, 국제 노동기구 협약과 공익이 무슨 관계인지 뉴스 기사를 보면서 한국은 아직 ILO협약, 국제노동기구의 기준을 맞추지 못했으며 이는 직접적으로 제재가 시작될 경우 EU와 무역마찰이 생길 수 있다고 하였는데, 이 문제의 중심에 사회복무요원, 통칭 공익이 있다. ILO는 International Labour Organiztion의 약자로 세계 노동자의 노동 조건과 생활 수준의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유엔의 산하 기관으로 1919년에 설립되었다. 2017년 기준 총 197개의 회원국이 존재한다. 국제노동기구(ILO) 핵심협약 비준으로 국가위상에 걸 맞는 노동기본권 보장을 이루겠습니다. - 대통령.. 2020. 1. 7.
중동, 무슬림의 종파 수니파와 시아파에 대해서 알아보자 예멘 반군(후티족)이 사우디아라비아를 공격한 이유를 알아보자 지난번에 예맨 반군이 사우디아라비아의 정유시설을 공격한 것을 두고 종교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 저 중동은 얼추 무슨 사건이 터지면 대부분 종교 때문이라고 보면 된다. 같은 무슬림 아니냐고? 하겠지만 기독교도 엄밀히 나누면 천주교, 개신교, 로마정교회, 러시아정교회 등으로 나누어지고 서로 이단이라고 파문을 하고 비난을 하며 거기서 또 개신교에서는 장로교, 침례교, 성결교, 등등 나누어 진다. 참 어딜가나 파를 나누기는 좋아하는거 같다. 같은 신을 섬기는데도 말이다. 아무튼 시아파와 수니파에 대해서 알아 볼려교 한다. 물론 무슬림이 이 두 파벌만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가장 큰 종파인 수니파와 시아파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알아보자 수니파 일단 위.. 2019.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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