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번역가1 오역가 박지훈의 영화 오역 모음을 알아보자 갑자기 이런 글을 쓰게된 이유는 한가지 영화 때문인데, 바로 올 가을 10월에 개봉하는 조커 때문이다. 딱 트는데 2초에 나오는 첫 대사부터 이상하다. "아서, 상담을 받아보는게 어떠니?" 영어를 그리 썩 잘하는 편이 아니지만, 듣자마자 뭐가 어색해서 여러번 돌려 보았다. 덧글에서도 하나같이 해당내용에 대해서 지적하고 있는 것을 보았다. 0:00 처음 대사 오역은 다른 분이 이미 지적해주셨고, 거기에 더해서 상담사가 반말 쓰는 것도 자연스럽진 않습니다. 명찰을 보니 Department of Health 소속 사회복지사라고 돼있는데 복지사가 청소년도 아닌 성인 피상담자(내담자)한테 반말(그것도 완전히 손아랫사람에게나 쓸 법한 말투)로 묻는건 이상하네요. 0:37 Is it just me? 는 '나만 그렇게.. 2019. 9. 5.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