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유럽2

황제에게 돈을 빌려주는 상인, 푸거가문에 대해서 알아보자 황제와 교황을 주무른 자본가 야코프 푸거를 알아보자 야코프 푸거(Jacob Fugger) 1459.03.06 ~ 1525.12.30 1459년 3월 6일, 독일 아우구스부르크에서 자신과 같은 이름을 가진 아버지와 어머니 바바라 푸거(Barbara Fugger)의 7번째 아들로 태어났다. 할아버지 한스 푸거는 그라헨 마을의 농부였으나 아우구스부르크로 이주해 직물상인으로 성공하여 푸거 가문의 기반을 닦는다. 지금은 박물관이 된 빈민주택단지 푸거라이(Fuggerei)와 푸거 궁(Fuggerplasat)을 각각 1500년대에 건설한다. 1525년 유언장을 통해 가업을 조카 울리히에게 물려주고 12월 30일 사망한다. 유럽 역사상 가장 부유했던 사람으로 16세기 세계 최고의 거부였다. 단순히 부자라는 수식어로는 .. 2019. 8. 25.
불명예 그리고 전쟁 뮌헨협정을 알아보자 불명예 그리고 전쟁 뮌헨협정을 알아보자 제목을 어떻게 지을까 고민하다가 결국 뮌헨협정이라고 했다. 을사조약을 두고 을사늑약이라고 부르는것처럼 뮌헨협정을 두고 체코는 뮌헨늑약 또는 뮌헨의 배신이라고 하는데 이 조약은 무엇이었고 세계사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알아보자 영국과 프랑스는 불명예와 전쟁 사이에서 선택해야 했다. 그리고 둘다 선택했다. 윈스턴 처칠 때는 1938년이었다. 1차세계대전이 끝난지 어느덧 20이 지났지만, 1929년부터 미국에서 시작된 대공황은 끝날줄 몰랐으며 아직 프랑스와 영국은 전쟁의 상처로 허덕이는데 경제위기 까지 닥쳐 왔다. 독일 같은 경우는 상황이 많이 좋지 못했다. 1차세계대전이후 전쟁배상금을 지불 했어야 했는데, 프랑스와 영국은 미국에서 빌린 채권을 독일에다가 받아낼 생각이었.. 2019. 7. 27.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