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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쟁이의 낙서장/지극히 개인적인 에세이16

사람은 자유인인가, 그저 도구인가. 사람은 자유인인가, 그저 도구인가. 이 말에 대해서 한가지 생각해볼 것은 다들 주저없이 '자유인이고 하나의 엄연한 주체적인 사람' 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렇다면 당신은 복지정부를 선호하는가? 작은정부, 야경국가를 선호하는가? 또는 당신은 진보인가 보수인가 물어볼 수 있을 것이다. 위의 질문은 모두 다른 것이 아니냐고? 뜯어보면 같은 질문이다. 진보는 부의 재분배에 중점을 두기 때문에, 개인에 대한 재산권을 침해하는 한이 있더라도 강력한 국가의 개입을 선호하지만 보수는 개인의 자유와, 가치를 지키는데에 있기 때문에, 국가가 작동하는 안에서만 세금을 거두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뉴스 기사 때문이다. 아베와 끝까지 싸운다며 70대 남성이 분신자살을 하였다. 왜 자살을 하였을까, 일본.. 2019. 8. 4.
가상화폐는 인정 받을 수 있을까?(달러와 그린백) 가상화폐는 인정 받을 수 있을까?(달러와 그린백) 요즘은 한풀 꺾였지만 한때 모두가 코인판으로 덤벼들때도 있었으며 지금도 비트코인이 얼마를 돌파 했네 마네라는 소리가 간간히 나온다. 가상화폐는 과연 메인 통화로 인정 받을 수 있을까? 그 질문에 대답하기 위해서 미국과 달러에 대해서 알아보자 미국 달러는 어디에서 찍어 낼까? 혹시 이 질문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었다면 정답은 바로 나올것인데 미국 정부가 아니다. 미국 달러는 미국 연방준비은행(FRB)에서 찍어내고 있다. 그리고 이 FRB의 지분 대부분은 민간은행에서 70%를 소유하고 있으며. 그리고 초기 FRB창립 당시 이 민간은행드르이 소유주는 록펠러 가문, 로스차일드 가문이었다. 석유왕으로 역사상 최대 부자였던 한명인 록펠러가 로스차일드의 후원을 받은 .. 2019. 8. 1.
김일성 만세를 부르는 것은 과연 표현의 자유인가? 김일성 만세를 부르는 것은 과연 표현의 자유인가? 한국 역사 교과서가 좌편향된 과정을 알아보자 박원순은 서울시장으로 잘 알려져있지만, 대표적인 거물 좌파인사였으며 역사회 이사장을 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여러가지 말을 남겼는데 "광화문에서 김일성 만세를 외치는 것은 표현의 자유" "공산주의와 민주주의는 반대되는 개념 아니야" 등의 말을 한적이 있다. 나는 그냥 이 말에 대해서 하고 싶었다. 그것은 표현의 자유가 아니며, 반대되는 개념 맞다. 우리나라의 소위 진보주의자라 자처하는 자들의 대부분은 자유와 방종의 차이가 무엇인지조차 알지 못하는 얼치기 민주팔이들이 대부분이다. 자유란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행동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자유란 나의 책임이 미치는 범위, 즉 내가 책임질 수 있는 한도 내에서 .. 2019. 7. 23.
지지 않는 토론의 방식을 배워보자 지지 않는 토론의 방식을 배워보자 선 글을 시작하면서 이 글의 방향을 생각하도록 하자. 말 그대로 토론에서 지지 않는 방법에 대한 글이다. 이기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지지 않는 목적이다. 이걸 통해서 인터넷에서 말싸움을 해서 승리하라는 것은 아니고, 실제로 대학 토론수업이나 논쟁이 필요한 상황에서 쓸 수 있는 기믹 즉 수사학을 이야기 해볼것이다. 만약 본인 스스로가 스노비즘을 싫어하고, 소피스트를 싫어한다면 뒤로 가기를 누르면 된다. 하지만 착각하면 안되는게 지지 않는다는것이 이겼다는 의미가 아닐 수도 있으며, 이긴다는것이 옳다는것이 아닐 수도 있다. 1. 토론은 뭐야? 그게 왜 필요한데? 한국 사람들은 토론을 하면 자주 이런 소리를 한다. 실제로 내가 고등학생 때에도 토론을 주도하던 선생님이 "토론은 .. 2019. 7. 23.
우연은 과연 존재하는가? <우연과 과학의 만남> *고등학생때 사회문화탐구 글짓기 부문 최우수 받은 작품이었습니다. (문돌이 병신들... 이과한테 이걸 뺏기면) 원본을 다시 돌려 받고 어딘가에 두었는데 안보이네요. 그래도 글의 맥락은 기억하니까. 별차이는 없을 겁니다.(맥락만 보시면 됩니다) 우연은 과연 존재하는가?에 대해서는 의외로 과학이 관련이 크게 있다. 인간이 지성을 가지게 되고 탐구, 연구를 통해 과학이 발달하였으며 뉴턴때에 고전역학은 정점을 찍게 되었다. 행성의 운동을 관찰하고 예측을 할 수 있게 되자 사람들은 불안해 하기 시작했다. 이 모든 것은 원소(물질)로 이루어 진것 한없이 연구하다 보면 우리의 미래를 예측 할 수 있게 되고, 예측 할 수 있다 즉 정해져 있다는 것, 우연은 존재하지 않는 다는 것이 된다는 것이다. 시간이 지나 양자역학.. 2019. 7. 20.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역사 이야기 조선은 전범지원국이었다 (광복군은 몇명인가) 말 그대로이다. 너무 부끄러워서 학교에서는 가르쳐주지 않는 이야기를 모아 보았다. 이 글을 보고 화가 나도 당연할 것이다. 익숙하지 않음에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진실을 마주할때 나는 다음을 생각 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적어 본다. 1. 한국독립문의 독립은 청나라로부터 독립을 뜻하고 독립문의 현판은 이완용이 쓴것이다. 1924년 07월 15일 동아일보 "교복동 큰 길가에 독립문이 있습니다. 모양으로만 보면 프랑서(볼란서) 파리에 있는 개선문과 비슷합니다. 이문은 독립협회가 일어났을 때 서재필이라는 이가 주창하여 세우게 된 것이랍니다. 그 위에 새겨있는 '독립문'이라는 세 글자는 이완용이가 쓴 것이랍니다. 이완용이는 다른 이완용이 아니라 조선귀족 .. 2019.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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