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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의미 없는 이슈

유튜브 구독 구걸은 눌러주지 마세요(계정 판매)

by MinorityOpinion 2020.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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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 말하는 구독 구걸은 영상 인트로나 아웃트로에서 구독과 좋아요 알림설정을 부탁하는 영상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유튜브 덧글을 종종 보다보면 다음 사진처럼 구독을 하면 로또에 당첨될것이라고 한다거나 특히 한창 작년 여름쯤 반일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일어 날때 자기 계정을 구독하는 수만큼 일본 망함 등의 어그로를 끌고 다니는 것을 종종 보셨을 것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유튜브 구독자수는 돈이 되기 때문에 이러고 다니는 겁니다.


 

구독을 유도하는 게정하필 구독자 1천명



구독을하면 로또에 당첨될것이라는 계정구독을하면 로또에 당첨될것이라는 계정



이 사람들은 정말 순수한 목적에서 이러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해서 사람들의 구독을 모은다음에


유튜브 수익창출 기준 중 하나인 구독자수 1천명을 채운다음 계정을 팔아버립니다.



‘돈 되는’ 유튜브 열풍의 그늘…늘어나는 계정 거래에 ‘먹튀’ 주의보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73162.html



먹튀 사례의 기사이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유튜브 계정을 판매하고 사는 것은 굉장히 흔하게 일어납니다.


딱 구독차 1천명을 만족하는것도 십수만원에 거래 되고, 1~2만명이 넘어가면 백만원단위가 넘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유튜브 중고나라 구매유튜브 중고나라 구매


물론 이런 계정등을 매크로나 팜에서 조작하는 것도 있지만 그럴 경우에는 구글이 비정상적인 행위로 시스템적인 밴을 하기 때문에


맨처음에 올린 사진처럼 자신에게 구독을 하면 로또에 당첨될것이라거나, 일본이 망할 확률이 늘어난다며 구독자를 모으고 다니는 겁니다.


그렇게 해서 수익창출기준 1천명을 채우면 이름 바꾸고 싹 세탁한다음 팔아버리는거지요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참 이상한 비즈니스모델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뭐 아무튼 여러분들은 저런거 보이신다고 구독 누르지 마시고 넘어갑시다.


아니면 여러분들이 유튜브 구독자수를 모으고 싶다면 저렇게 어그로 끌고 다니셔도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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