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러가지 관심사들/애니메이션 이야기들

지브리 애니메이션 그 처음부터 끝까지를 알아보자 3편

by MinorityOpinion 2019. 2. 27.
728x90

지브리 애니메이션 그 처음부터 끝까지를 알아보자 1편


지브리 애니메이션 그 처음부터 끝까지를 알아보자 3편

2014년 추억의 마니 When Marnie Was There / 요네바야시 히로마사 / 103분




지브리의 마지막 작품



천식탓에 공기좋은 시골로 요양을 온 "안나" 그곳에서 자기꿈에서만 등장하던  "마니"를 만난다



개인적으로 지브리의 색을 가장 잘 표현했던 "마루밑 아리에티"의 요네바야시 히로마사가 맡았다



처음봤을때 지브리가 마지막을 레즈물로 장식하는줄 알았다



재미는 보장못하지만 내용과 감성 지브리의 마지막에  어울리는 작품이다




추억의 마니를 마지막으로






2014년 8월 지브리 주주총회에서 제작팀 해산을 발표했다 앞으로는 신작을 만들지 않고 회사 차원에서 판권 관리만 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제작팀 해체가 애니메이션 제작 중단을 의미하는것이 아니라는 의견도 있다 기존의 제작 스텝 정규직 채용이란 고용방식으로는 연 20억원의 인건비가 지출된다 



스튜디오 지브리 입장에서는 이 인건비가 매우 부담되었고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은퇴후 이런 고민은 더 깊어졌다


결국 재정 건정성을 위해 과감히 칼을 빼들고 제작팀을 해체했다는 것 작품을 제작하면 스텝을 모으고 개봉하면 해체하는 식으로 고용방식을 바꾸는 것이지



 제작중단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는 의견이다



끝난다는건지 안끝난다는건지 뭔 개소리를 하는지는 알수가 없다 



어찌됬든 지브리는 공식적으로 해체를 한 상태이다






얼마전 우연히 센과 치히로를 다시 보게됬고 지브리가 마지막 작품을 냈다는걸 알았다



후에 지브리 작품을 나우시카부터 마니까지 1달정도 걸려서 다 봤다



작품이 다 재미있는건 아니였지만 지브리가 해체됬다는 것에 정말 슬프다



하지만 미야자키 하야오는 70세이다 미야자키 하야오가 지브리 그 자체인만큼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은 더이상 보기 힘들지 않을까 싶다



줄거리를 상당히 초반부만 적어놨는데 난 줄거리나 예고편을 보고나면 재미가 반감된다 성의없게 보일 수 있으나


최대한 저 설명만 보고 보는걸 추천한다



마지막으로 혹시나 지브리 애니를 볼때는 저화질로 보지말고 음성좋고 화질좋은 고용량 파일로보길 추천한다 



혹시나 센과치히로 초등학교때 봤어라고 생각하고 안보지 말고 제대로 보길 추천한다



지브리는 작품에 따라개인차가 심하다것이다 OOO가 재밌대라고 해서 봤더니 본인에겐 상당히 재미없을수가 있다



지브리스튜디오 애니메이션은 나이대에 재미를 느끼는게 다른 애니이다



내가 재미있다고 해서 재미없을 수있다 나도 그랬으니까



그래서 최대한 다들 재미있을수 있는 지브리 애니 추천하고 간다



여기 추천에 없다고 재미없는게 아니다 부담없이 즐길수 있는 작품을 적어논것



- 꼭 봐야할 작품 /모노노케 히메/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



- 추천작품 이웃집 토토로/ 마녀배달부 키키 / 고양이의 보은 / 마루밑 아리에티



 추억의 마니는 마지막 작품이니까 보는게 좋을 것 같다








지브리에니메이션 31주년 기념 휴대폰 배경화면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