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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관심사들/IT, 컴퓨터, 모바일

수익형 블로그 강좌 사기 애드센스 수익 조작방법

by MinorityOpinion 2020.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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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만 하더라도 티스토리 포럼을 보면 쓸만한 정보라던가 팁이 있었는데, 요즘에는 그냥 뉴비와 광고쟁이들밖에 안보여서 안들어간지 오래 입니다. 가끔 보면 맞구독해요 같은것만 올라와있고, 제 입장에서보면 별볼일 없는 정보 밖에 없었습니다. 물론 그분들을 무시하는 것은 아닙니다. 너 잘났니 나 잘났니 해봐야 돈 한푼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득될게 뭐가 있다고요


그런데 최근 들어서 포럼을 보면 자신의 수익을 공개를 한 다음 아무것도 모르는 블로그 처음 하는 사람들에게 환상이나 심어주고 크몽이나 클래스101등 수익형 블로그 강좌나 전자책을 구입하게 유도하는 거를 보면서... 뭐가 아니다 싶었습니다. 그래도 나름 블로그 하면서 매달 커피값은 벌고 있는 입장으로 목차만봐도 무슨 내용 들어있는지 훤히 보이고 저런 것을 팔아서 돈을 버는 거를 보면 역시 장사는 창의적이어야 합니다. 저도 지난 3월달에 개강 연기되고 할짓 없어서 블로그 2주동안 파서 수익은 역대급으로 찍었는데 저도 전자책이나 써서 싸게 팔아야 겠습니다. 그 사람은 전자책을 만원넘게 팔던데 저는 한 권당 4~5천원이면 다들 사주시겠지요? (대부분의 내용이 블로그에 이미 공개된게 함정이지만)


뭐 그거를 떠나서 어떤 분이 1달동안 4~5000달러를 벌수 있다고 했는데, 정작 다른 캡쳐에서는 1주일 만에 그정도 수익이 나오는 것을 보여주면서 의심을 하시는 분이 계정까라고 했는데 말 빙빙 돌리는거보고 간단하게 HTML 문서를 수정하는 방법을 적어보겠습니다. 숫자 달랑 조작하는거는 하나도 안어려워요


마찬가지로 이 게시글을 보면 아시겠지만 단순 캡쳐는 법적인 증거효력이 없는지도 아실 겁니다.



애드센스 보고서 예시애드센스 보고서 예시




애드센스 보고서 창입니다. 임의의 1주일간을 선택했으며, 원칙적으로 애드센스 수익을 자세한 세부사항까지 공개하는 것은 위반이니


임의의 예상 수입만 가지고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브라우저에서 F12를 누르면 이렇게 개발자 모드가 뜨게 됩니다.



해당 지점의 HTML값은 그냥 마우스만 가져다 대도 나옵니다.


그리고 다시 개발자모드 창을 보시면





이렇게 하이라이트로 표시가 되고 예상 수입 아래 52.68이라는 숫자가 보이실 건데



5240.68이라고 숫자를 더 붙여서 수정을 하면



이렇게 반영이 됩니다.

저도 이제 부자가 되었습니다 야호!


그럴듯한 블로그 대충 하나 만들어 놓고, 보고서 캡쳐 수익만 달랑 공개하면서 정작 자세한 내용은 크몽이나 클래스 101, 강좌나 전자책 구매 유도한다.(특히 저격당한 블로그는 게시글이 총 81개 밖에 안되었습니다. 그 정도 수에 월 수백? 터무니 없는 숫자이지요)


100%입니다.


애초에 돈되는 일은 부모형제에게도 안알려주는 법입니다. 혼자 조용히 꿀빨면 되지 뭐좋다고 광고하고 다니나요


저렇게 파는 사람들은 오히려 블로그 수입보다 뉴비에게 강좌 팔아서 등처먹는 수익이 훨씬 큽니다.


ㅁㅇㅇㅇ(현재 폭파하고 런)


본인 등판하셔서 영상인증을해봐야 조작몰이 할거 아니냐고 하는데 증명하는 방법은 사실 차고 넘쳤습니다. 애드센스 로그인하는 과정부터 영상촬영해도 되고, 말 그대로 F5눌르고 클릭만 해도 원본을 알 수 있는 것이고 수입이 1년에 2만불 넘어가면 종합소득세 신고해야하니 증빙자료도 있을 것이고(없으면 탈세), 당연히 수표로 받는다면 유니온웨스트체크가 있을 것이고 원화든 외화통장으로 받을때 Goggle pacific asia라고 찍히는 것도 있고, 세금신고서도 있고 뭐 많아요 안 할뿐이지 아니면 못할 뿐이고 그런거 가져오면 당연히 믿지요 안믿는다고 돈떨어지는 것도 아닌데 그거를 떠나서 다른 사람에게는 이런 글 쓸시간이 있으면 포스팅이나 하나 더하라고 훈계를 하는데, 어제부터 혼자서 불타는거 보고 있으니 저도 재미는 있네요(그럴 시간에 포스팅 하나더하시는게?)


그저 블로그 초보자들에게 수익으로 꼬드기면서 별 내용없는 강좌에 돈쓰게 하는게 배가 아플뿐이지요, 정말로 도움을 드리고 싶으면 블로그에 무상으로 공개를 해야지 1만3천원 받으면서 강좌 파시는분이 할 말은 아닌거 같네요 제법 많은 부들이 구매를 하셨던데.. 그냥 쭉 훑어보니 늘 한번씩 튀어나오는 장사꾼이고 사기꾼입니다.


저도 중간고사 끝나면 전자책 출판이나 해야겠습니다. 권당 얼마가 적절할까요 안그래도 작년부터 출판 시도 하다가 못한 것만 2권인데 전자책이나 써봐야 겠습니다.


제가 포스팅한 방법이 영업 기밀도 아니고 HTML 공부하기로 마음 막으면 하루만에 배우는 것들입니다. 혹시나 이걸로 불법적인 일을 하겠다고 마음 먹지는 마시길 바랍니다.(F5누르면 바로 초기화 되용)


마지막으로 좋은 명언인거 같아서 붙여 봅니다.


할 수 있는 자는 행한다. 할 수 없는 자는 가르친다. -조지 버나드 쇼


방금 확인해보니 덧글과 게시글을 지우고 도망갔기에 혹시 하면서 블로그도 보니 폭파하고 도망갔습니다

주소는 soso-life-mini.tistory.com 아이디는 ㅁㅇㅇㅇ인데, 전형적인 한탕수법이지요



https://www.facebook.com/%E3%85%81%E3%85%87%E3%85%87%E3%85%87-105910704319991/


https://twitter.com/6zsmvtr9le9msuf


그래도 미처 SNS 페이스북이랑 트위터는 폭파할생각을 못한거 같은데, SNS라도 연락이나 항의를 하고 싶다면 위 링크를 참고해보세요







그리고 자신이 Limpublication ?과 함께 블로그 수익에 관한 책을 발간한다고 한다면서 카톡이라 이것저것 올리시던데




검색해봐도 안나오는걸로 봐서는 그냥 유령회사 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가짜였던 겁니다.


해당 블로그는 폭파해서 사라졌지만 저렇게 화살표누르고 저장된 페이지 누르면 페이지 스냅샷된거를 일정시간 동안 확인 할 수 있습니다.




https://kmong.com/gig/218151


"가성비 최고, 수익형 블로그를 만드는 최고의 노하우 PDF 파일을드립니다." 의 제목을 가진 크몽 강좌는 다시 열었는데


ㅁㅇㅇㅇ는 집어치우고 LIMPublication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끝에마다 :) 붙이는 습관이 ㅁㅇㅇㅇ랑 똑같네요 동일인물 맞습니다.


평가만 96개라고 나오는거를 보니 강좌팔이로 최소 수백땡겼다는 이야이겠지요


캐시로 다른 페이지를 보면 계속해서 ㅁㅇㅇㅇ과 LIMPublication은 무관하다고 했는데, 지금 보니 밑밥을 까는걸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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