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공공시설도 죄다 닫아 버려서 갈곳이 없어 반쯤 강제로 자가격리당하는 지금 얼마전 주문한 무선 이어폰이 하나 와서 간단 개봉기를 적어봅니다. 새로 나온 갤럭시 버즈+! 예전부터 (삼성 아이콘X시설부터) 무선이어폰이 있으면 좋겠다고 막연히 생각함과 동시에 중국산은 그렇고 삼성이나 애플은 고민안하고 막 살수 있는 가격은 아니어서 미루고 있었는데 마침 친누나가 휴대폰은 S20으로 바꾸었는데 예약구매 프로모션으로 갤럭시 버즈+ 9만9천원에 살 수 있는 쿠폰이 있어서 제가 구입을 하게되었습니다.
갤럭시 버즈(buds)+ 간단 개봉기!
사실 흰색이나 검은색을 원했는데 쿠폰이 파란색이라고 했습니다. 망설여 지기는 했는데
그래도 금액이 너무 차이가 났기에...
(정가 17만 9천원, 쿠팡 15만, 새 중고 제품 12~13, 쿠폰 9만9천원)
결국 샀습니다.
어자피 평소 공부할때는 소니 노이즈캔슬링 해드폰 쓰고 다녔기에 문제가 없는데
연관글 : 소니 무선 노이즈캔슬링 해드폰 XB-900N
헬스장에서 운동할때와 이동할때 블룸버그 영어라디오를 듣는데 유선이어폰은 좀 불편했습니다.
본체, USB-C타입 선, 이어팁이 있습니다.
완전 쌩 파란색은 아니고 확실히 실물이랑 사진이랑 차이가 많이 나는거 같습니다.
은은한게 마냥 나쁘지는 않네요, 이정도면 예쁩니다.
제품은 절반정도 충전이 되어 있고, 사용하는 휴대폰이 갤럭시 S10e인데
딱 본체를 여니 자동 연결이 나옵니다. 이거 편하네요
자동으로 업데이트 까지 완료되었습니다.
휴대폰 충전대에 올려보았는데, 본체가 충전이 됩니다. ㅋㅋ
방금 막 받아서 이리저리 만져보는 중입니다 아직 몇곡 들어 보지 않았지만
음질면에서는 흠잡을게 없습니다. 평소에 4만원짜리 유선이어폰 사용하는데, 딱히 떨어지는 부분은 못느끼겠습니다.
주요 용도였든 영어라디오도 잘들립니다. ㅎㅎ...
확실히 이번 버즈플러스가 그 가격대에서는 종결자라고 하던데 무슨 뜻인지 알거 같습니다.
통화품질은 아직 전화를 할일이 없어서 모르겠습니다.
초 간단 개봉기를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문제는 이번 한달동안은 나갈일이 없어서.... 쓸일이 없겠다 싶네요
기숙사신청 했더니 입실이 3월말로 밀렸고, 개강하고 나서 2주동안은 사이버 강의한다고 지침이 내려와서
이번 3월달은 정말 집밖에 단 한발자국도 나갈일이 없어져 버렸습니다 ㅠㅜ
여러분도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한 한해 보내시길 바랍니다.
갤럭시 버즈 플러스 링크를 걸어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