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올릴까 말까 고민하다가 그래도 한번 1년을 마무리 한다는 느낌으로 결산글을 올려보게 되었습니다.
정확히 2019년 01월 01일 부터 티스토리 블로그와 애드센스를 동시에 시작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자체는 6개월전에 개설을 해두고, 네이버 블로그의 글을 긁어왔더니 작지만 어느정도 트래픽이 꾸준하게 있어서 금방 통과가 되었고 애드센스 수익이 나오고 있습니다.
제가 쓴 다른 글들을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블로그로 수익을 내는 방법은 상당히 다양하게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학생이라 학기중에는 힘들고 방학때 좀 블로그를 하고 학기중에는 알아서 수익이 나는 방식을 원하는데 아무래도 애드센스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해서 하게 되었습니다. 올 새해에는 유튜브도 어떻게 좀 해볼까 하고 구상을 해두었는데 실행으로 옮겨 질지는 아직 모르겠네요 계절 듣느라고 바빠서 ㅋㅋ....
애드센스 수익입니다. 지난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556.8달러의 수익을 거두었고
일일 최고 36.4달러 일평균 1.57달러를 기록하였습니다.
현재 평균 방문자는 1200명 전후이고 월 수익은 50달러정도 나오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CPC단가가 어쩌고 광고배치가 어떻니 해도, 결국은 노출수랑 클릭, 수익이 서로 비례 하는 것 보면 그냥 사람 많이 오는게 최고 인가 봅니다. ㅋㅋ......
아직은 부모님에게 용돈받아서 입장인데, 되게 빠듯합니다. 하지만 집안 형편 뻔히 아는데 더 올려 달라 할 수도 없고 ㅋㅋ... ㅠㅜ 고정지출 빼면 남는 돈 얼마 안되서 커피하나 마음놓고 못사먹는데, 애드센스하면서 확실히 숨통이 좀 트인 것이있습니다.
2~3달에 한번씩 10만원 받으면 그 달은 정말 살맛 나는 달이었으니까요 조금 욕심이겠지만 졸업하기 전에 월 수익 100달러를 안정적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월방문자는 아직 편차가 커서 평균을 내는것이 그다지 의미가 없는 것으로 보아서 따로 적지는 않겠습니다.
1~2월달에 블로그 반짝 시작하고 3~6월달은 학기중이라 신경을 전혀 쓰지 못할때였고, 1~5월달 5개월치를 해서 겨우 100달러를 찍었습니다.
7월 말부터 블로그를 시작해서 8월달 까지 이때는 토익과 블로그만 했더니 저정도 성과과 나왔고 11월까지 블로그를 하지 않았지만 방문자가 어느정도 고정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방학때 또 블로그를 열심히 해두면 좀 다른 결과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8월달
12월달
어느정도 고무적인 부분이 있다면 네이버와 구글 검색이 크게 늘어났다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네이버 알고리즘이 바뀐 부분인데, 티스토리가 네이버 노출이 어려웠던 것을 생각하면 환영할 부분 입니다.
결과적으로 8월달은 한창 이슈글을 다룰때라 다음에서 방문자가 많았지만 이후 감소분을 네이버 유입으로 채운 면도 있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간단한 블로그, 애드센스 결산을 마무리 해볼려고 합니다.
다른 분들도 2020년 새해복 많이 받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