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완납(일시불)으로 휴대폰을 사는 방법을 알아보자

휴대폰 싸게 사는 방법(feat. 단통법, 알뜰폰)

알뜰폰이 싼 이유는 무엇일까?

 

*싸게 사는 방법 아니다. 그냥 휴대폰 사는 방법이다.

 

예전에도 휴대폰 사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본적이 있었는데, 위의 방법은 자급제 + 알뜰폰이었다.

 

통신사앱같은거 안좋아하는 나에게는 기계만 자급제로 사고, 알뜰폰으로 데이터 10기가를 한달에 1만7천원에 이용하니 비용적인 절감도 훨씬 좋았는데, 다른 메이저 통신사는 그래도 결합상품이라는게 있다보니 집에 식구가 5명인데, 3명이서 가족 결합을 사용해서 인터넷을 무료로 사용하는데 이런 비용을 생각하면 유지하는게 맞는것도 같더라.

 

그런 의미에서 적어보는 휴대폰 사는 방법 2탄 현금완납으로 사기

 

떳따방이나, 네이버 밴드, 불법보조금 받고 그런거를 알려주는 것은 아니고,

 

최소한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이 편이 싸다고 말씀은 드릴 수가 있는 방법이다.

 

 

위는 그냥 아무사진이나 가져봐왔는데 유심히 볼거없다.

 

휴대폰은 통신사를 끼고 구매하면 두가지 방법 중에서 선택을 한다.

 

공시지원금/선택약정

 

 

휴대폰을 구매하는데 출고가가 정해지는데 여기서 나누어 진다.

 

위의 사진만 보아도 공시지원금을 받으면 17만원대인데, 선택약정을 하면 95만원이다.

 

당연히 지금 지불하는 돈이야 공시지원금을 받으면 싼데 따지고보자

 

 

공시지원금이랑 휴대폰을 구매할때 지원금을 준다는 것인데 이는 사용하는 요금제에 비례한다. 비싼 요금제를 사용할 수록 더 많은 지원금이 나온다는 것이다. 17만원이라고 나오는데 아마 저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매달 7만9천원대의 고가 요금제를 써야하는데, 알뜰폰은 1~2만원대 좋은 요금제가 많다. 한달에 5~6만원 차이가 나는데 1년~2년 동안 차이가 나면 장기적으로 봤을때는 알뜰폰이 훨씬이득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거기에 공시지원금은 물건을 할부로 산다는 조건이 걸리기 때문에 할부이자도 더해진다.

 

그래서 막상 내가 필요한 4~5만원대 요금제로 이것저것 따져보면 그리 싼 가격이 아니다.

 

 

그러면 선택약정의 뜻은 휴대폰은 사실상 공기계로 구매를 한다는 뜻이다. 보면 알겠지만 통신사 끼고 선택약정으로 구매를하나, 자급제 공기계를 하나 가격차이가 얼마 안나는 것처럼보인다.

 

선택약정으로 하면 휴대폰 기계를 일시불로 사는것이다. 요금제를 얼마를 쓰던간에 제일 비싼요금제와 제일 싼 요금제가 동일하다. 여기까지 보면 이딴거를 왜하나 싶겠지만

 

선택약정은 요금제 25%할인이 가능하다. 얼마전 부모님이 3G요금제를 사용해서, 휴대폰을 바꿔드리고 3만3천원 요금제를 이용했는데 25%할인을하니 2만5천원으로 내려왔다. 기존의 요금제를 상당히 저렴하게 사용 할수 있으며 다른 카드혜택이나, 적립이 있다면 같은요금제도 더욱 싸게 쓸 수 있다.

 

보통 휴대폰 주기가 길어지고, 내 부모님만 보아도 스마트폰 교체주기가 3년정도 되는 것을보니 자급제나 선택약정으로 요금 할인을 하는게 훨씩 이득이라는 판단이 든다.

 

간단하게 현금완납으로 가격 비교 할 수 있는 방법을 보자

 

http://danawa.com/

스마트한 쇼핑검색,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로 들어간다음

 

 

원하는 것을 선택하자, 만약 공시지원금으로 구매를 할경우 기기변경보다 번호이동이 더 싸다.

 

양동이 물퍼기 게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결국 소비자는 한정되어 있는데, 상대방에서 사람을 뺏어오는것이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이무튼 이번에는 SKT 기기변경 현금완납을 하고 싶은 상황이라고 가정하자

 

 

 

그러면 이렇게 '완납'이라는 말이 붙어 나올 것이다. 다만 조금 골때리는 것은 선택약정을 구매하고 싶은데, 판매몰에서는 공시지원금 가격으로 올려서 눈속임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직접 사이트에 들어가서 선택약정을 선택해야 제 값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대부분 그리 싼가격은 아닐 것이다.

 

차라리 11번가 휴대폰샵이 카드 혜택(단말기 15%할인)등이 있어서 같은 선택약정이라고해도 좀더 싸게 구입 할 수 있다. 단점은 기종과 물량이 별로 없다는 점이다.

덤으로 무이자 할부 이벤트도 많이 여는편이라, 공시지원금으로 하면 할부이자가 붙지만 여기서 카드 할부로하면 이자가 붙지 않는다.

 

http://phone.11st.co.kr/tLounge/home.tmall

휴대폰샵

 

막상 글을 쓰고보니 별 의미가 없다. 그래도 쓴게 아까워서 포스팅은 하지만 다음부터는 내가 좀더 잘 알아봐야겠다.

 

이럴거면 그냥 자급제 사는거랑 뭐가 다른건가..;; 11번가 휴대폰샵이 할인이랑 무이자 되다는 것 말고는 별볼일없는 글이 되어버렸다.

 

아 그리고 선택약정은 말그대로 약정이기 때문에 1년 또는 2년마다 갱신해야 한다.

 

 

 

그리고 공짜폰이라거나, 그런것도 다 옛말이다. 예전에야 휴대폰깡이나 페이백 받고 팔아치우는 경우가 많았지만 단통법시행이후로 눈에 띄게 줄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암암리에 보조금 받는 경우는 많고, 인터넷에 보면 자랑하는 글이 많이 보이는데 성격이 성격인지라 그런거 신경쓸바에 돈 더쓰고 힘아끼는 것을 선호하는 성격이 더해진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