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과제나 노트 필기를 하는데 노트북(필기되는거)을 거금 주고 샀는데
아무래도 가격이 가격이다보니 사물함에 마음놓고 놓지 못하고 가지고 다니는데, 요즘은 이것도 들고 다니기도 버겁다.(1.3kg) 그래서 이번에 태블릿 신상이 나오기도 하고, 나는 노트북-휴대폰(S10e)-테블릿 유기적으로 작업을 오갈 수 있는게 필요해서 태블릿하면 아이패드라는데, 생산성 때문에 탭S6를 사게 되었다.
여기서 와이파이 모델과 LTE모델이 나누어 지는데 LTE모델을 사용하면 태블릿이 독립적으로 인터넷을 쓸 수 가 있다.
KTM모바일 기준
태블릿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문자와 음성통화 대신 데이터만 사용 할 수 있는 요금제가 있다.
1년에 한번 청구하는 것도 있고, 다달이 청구하는 것도 있고 다양한 종류가 있다.
이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월 정액제를 써야하는데 학생인 입장에서 1달에 2만원 전후로 나가는 것도 생각보다 큰 부담인데다가 어자피 노트북을 쓰면서 전혀 불편함도 없었고, 나의 이동 반경에는 학교 교내 와이파이가 잘 구축이 되어 있기 때문에 LTE모델에 비해서 가격이 싼 와이파이 모델을 선택했는데
딱 이 요금제를 보고 나니 생각이 바뀌었다. 내가 잘못 샀구나!
바로 데이터 쉐어링 전용 요금제 때문이다....
나는 알뜰폰을 쓰는데 1달에 10GB이고 요금제는 월 1만7천600원이다. 프로모션 가격이라 지금은 이 가격으로 구할 수가 없다.
1달에 쓰는 데이터 양은 5GB남짓이라 남는게 아깝기는 하지만 어자피 이보다 가성비 좋은 요금제가 없어서 따로 쓰지 않았는데
데이터 쉐어링 요금제로 태블릿과 함께 쓰면 딱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데이터 쉐어링 요금제를 설명하자면 단독으로 쓰지 못하고 다른 요금제(회선)를 사용 하고 있으면 데이터를 같이 쓰는 통로이다.
쉐어링은 유심비만 청구되고 월 0원.
아... 이미 탭S6 예약구매 기간은 끝난지 오래이고 오는 목요일부터 배송시작인데 골때린다. 지금 품절되서 다시 구할려면 3주정도 기다려야 할건데.... 왜 구매한 뒤에 이 요금제를 알았을까 ㅠㅜ 돈이 없는 것도 아닌데 욕심을 부릴걸 그랬나 싶기도 하다.
다음에 태블릿을 구입할 기회가 있으면 꼭 LTE모델로 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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