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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보름전에 인천 마트에서 우유를 훔치다 걸린 30대 부자의 야이기가 뉴스를 타면서
현대판 장발장이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사실 처음 보면서 어떻게 요즘 같은 시대에 밥도 제대로 못먹어서 훔치는 상황이 있을까 했다.
문재인 대통령도 소식을 접하고 공석에서 언급을 하며 지원을 검토해보아라고 했으며
이렇게 훈훈하게 끝나나 했지만
이미 기초생활 수급자로 135만원을 수급받고 있었다고 한다.
개인적으로는 뭐가 미심 쩍었는데
현대판 장발장 인천 마트 절도범은 우리가 생각하는 상황에 처한 사람이 아니라는 제보가 있다고 한다.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그 제보를 바탕으로 찾기 시작하는데
너무 과장된 이야기이며, 현대판 장발장으로 불린 그 사람은 평소 행실이 좋지 못한 사람이라고 한다.
아래 글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돈을 빌려 토토(도박)을 하고 지병으로 택시를 그만둔 것이 아니라
택시 사납금을 채우지 못하고, 손님들의 휴대폰을 팔아치우는 것에 관심이 있어서 해고 된것이라고 한다.
이렇게 1스택 적립하고 간다.
언제 부터였나, 나도 기부를 많이 했지만 안하기 시작한 순간이 있는데 계속해서 내 생각이 굳어지게 되는거 같다.
열심히 일하기 보다 감성만 팔면 모든게 해결 되는 곳이었나 라는 생각도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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