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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야기/티스토리 집짓기

블로그의 시작 네이버, 티스토리 어디가 좋을까?

by MinorityOpinion 2019.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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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의 시작 네이버? 티스토리 어디가 좋을까?

 

한때 블로그로 소통하는것이 유행이었던 적이 있었고, 파워블로그라는 말도 있었지요 지금은 인플루언스로 대표되는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의 SNS 그게 아니라면 유튜브의 글이 아닌 영상 위주로 트렌드가 옮겨 가서 예전만큼의 블로그 위상이 높지는 않습니다. 혹시나 부업이나 돈을 벌고 싶으신것이라면 블로그가 아니라 다른 길을 알아보시는게 나을겁니다.

 

그래도 블로그의 주는 느낌은 조금 다릅니다. '자신만의 사이트'가 생긴다는 점이지요

 

(물론 100% 자유로울 수는 없습니다. 카카오나 네이버가 요구하는 가이드라인을 지켜야 하지만 그럴꺼면 개인사이트를 파고말지 이러고 있을 것이 아니니 넘어가겠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고민하게 될 것같아서 한번 적어 보게 됩니다. 네이버 티스토리? 어디가 좋을까

 

티스토리가 예전에는 초대장이라는 것이 있어야만 블로그 개설을 할 수 있었는데, 이제 그런 제한이 없었기 때문에 그럴 걱정은 안하셔도 될겁니다.(저도 초대장 구걸하러 많이 다녔었는데 감개무량하군요 ㅋㅋ)

 

결론부터 말씀 드릴께요 티스토리가 좋습니다. 이유는 아래에 설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네이버 블로그를 8년가량 하였고 티스토리를 올해 19년도 1월1일부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사를 하게된 이유는 딱 두 가지 때문이었는데, 첫번째는 개방성, 두번째는 애드센스 때문입니다.

 

 

 

 

예전에 하던 블로그 입니다. 그런데 네이버 블로그 특징은 어떻게 꾸며도 촌스럽다 입니다.

 

 

 

몇가지 스킨을 지원하지만

 

 

 

결국 뜯어보면 거기서 거기 입니다. 발전이 없습니다.

 

2000~2010년까지 에는 그리 촌스럽게 안보였을지는 몰라도

 

요즘 네이버 블로그를 보면 너무 촌스럽습니다... 예외없이 말이지요 그래서 이사를 결심하게된 첫번째 이유입니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네이버는 지나친 폐쇠성으로 사용자가 할 수 있는게 없고 외부 링크를 가져 와볼려고 해도 죄다 차단됩니다.

 

이마저도 PC기준이지 모바일에서는 무조건 지정된 포맷이 강제되어서 나옵니다.

 

한가지 딱한가지 장점이 있는데

 

네이버라는 그 자체입니다.

 

네이버에서 요즘 사회 화두인 조국에 대한 키워드를 검색해보고 블로그 칸을 보았습니다.

 

싹다 예외없이 네이버 블로그를 우선적으로 노출을 해줍니다.

 

2~3페이지 넘기면 나올지도 모르지요 하지만, 검색 노출은 첫페이지에 노출된 게시글이 전체 방문의 95%를 가져갑니다.

 

메인 노출이 굉장히 중요한 이유이기도 하지요

 

 

거기에 다른 나라와는 달리 네이버가 한국의 검색 시장을 꽉 잡고 있는 형태이기 때문에 네이버에 많이 휘둘린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티스토리블로그는 검색이 아에 안되는 것은 아닙니다.

 

'웹문서'라는 이름의 쩌리로 분류되어서 그렇지...

 

그렇다 보니 지금 블로그도 웹문서로 네이버 유입이 간혹 있기는한데, 정말 다른 네이버 블로그에서도 다루지 않는 글이라 제 블로그가 노출 되는 정도입니다. 어렵지요

 

만약에 조회수와 소통이 목적이라고 하면 네이버가 나은 선택일 수도 있습니다.

 

지금이야 1~2천 안정적으로 나오는데 저도 처음에는 방문자 수가 안나와서 다시 네이버로 돌아갈가 고민을 많이 했었거든요

 

하지만 저는 갑갑한 네이버 보다 자유로운 티스토리가 좋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를 하시다가 티스토리를 오시면 많이 불친절 하다는 느낌을 받을 것입니다.

 

메뉴가 뭔지 카테고리가 무엇인지 적용하는 스킨마다 사용하는 것이 다르고 직접 해야 하는게 많기 때문입니다.

 

인터넷 웹 코딩이라고 불리는 HTML, CSS를 잘 모르면 어디서부터 손대야할지 감이 안올 수도 있습니다.

 

이 부분은 제가 야매?로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하지만 그게 오히려 저한테는 매력적이었습니다. 나만의 블로그를 만들수 있고 독창적인 블로그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사실 저도 티스토리 기본 스킨을 사용하고는 있지만 눈썰미가 좋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뭐 많이 뜯어 고쳤습니다.

 

나중에 공부를 좀 더해서 아에 갈아 엎는게 목표이지만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네요, 그래도 계속해서 정보 공유를 위해서 노력 하겠습니다.

 

두번째 애드센스

 

처음에 네이버 블로그도 광고가 있기는 있지만 정말 쥐꼬리만한 수익, 클릭해도 클릭한 사람이 실구매로 이어지지 않으면 돈을 거의 안쳐줬습니다.

 

반면에 티스토리 블로그는 구글 애드센스를 달면 한달에 소소하게 돈을 벌 수 있는 것을 보고 시작 했습니다.

 

시작하고난 지금의 느낌은 한 5년만 일찍 알았으면 좋았을걸 왜 네이버 하고 있었지 후회할 정도입니다 ㅠㅜ 그래도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입니다.

 

처음 티스토리 개설하고 애드센스 적용하는 과정이 까다롭기는 한데, 한번 하고나면 제법 괜찮습니다.

 

뭐 물론 많은 돈은 아닙니다. 2달에 100달러 정도 이지만, 학생인 입장에서 아주 고마운 돈입니다.

 

한달에 수백~수천달러 버시는 분들도 존재하지만 이분들은 사실상 본업 수준으로 블로그에 시간을 갈아 넣고 계시는 분들입니다. 혹시 부업이나 돈을 목적으로 하라면 말리는 이유도 다음과 같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수익이 안나오거든요

 

하지만 블로그를 하면서 소소한 재미를 느끼고 싶다면 추천합니다. 제법 원동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저도 하루에 2~3달러를 유지 하기 위해서 광고를 어디에 달면 좋을까 고민하고 연구하고 새로 글도 써보고는 합니다.

 

다른 정보를 알고 싶으시다면 같은 카테고리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ㅎㅎ

 

물론 애드센스 말고도 다른 데이블이나 애드핏 텐핑등 많은 광고를 고를 수가 있습니다. 블로그도 하고 용돈벌이도 하고! 네이버에서 티스토리로 이사오길 참 잘했다는 생각입니다. 

 

아무튼 요약을 하면 두가지입니다. 네이버보다 자유로운 티스토리, 용돈벌이 가능한 애드센스

 

다만 조회수는 네이버보다 잘 안나오기에 고생은 좀 하실겁니다. 그래도 저는 티스토리를 선택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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